'오빠생각' 차은우, '미생' 장그래 변신...불타는 연기혼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설 파일럿 ‘오빠생각’ / 사진제공=MBC

아스트로 차은우가 ‘차그래’로 변신, 혼이 실린 내면 연기를 보여줬다.

MBC 설 파일럿 예능 ‘오빠생각’ 제작진은 17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회사원들의 애환을 담은 드라마 ‘미생’ 패러디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타 영업영상 프로덕션 ‘오빠생각’의 열정 넘치는 인턴사원으로 등장한 차은우는 “열심히 영업하면 세상 사람들 다 입덕 시킬 수 있는 겁니까”라고 소리치며, 영업영상에 대한 의지를 불살랐다.

‘얼굴 천재’로 알려진 아스트로 차은우의 내면 연기를 담은 티저가 공개되면서, ‘오빠생각’ 프로덕션의 첫 의뢰인 ‘대세’ 배우 윤균상과 채수빈의 영업영상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BC 설 파일럿 예능 ‘오빠생각’은 스타가 대중들을 팬으로 만들기 위해 영업영상을 제작해주는 프로덕션을 콘셉트로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MC 탁재훈·유세윤·양세형을 비롯해 양세찬·이상준·솔비·경리·조이·이말년·차은우의 합류로 기대를 모았다.

‘오빠 생각’은 설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