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씨엘씨 "180도 달라졌다..데뷔하는 기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씨엘씨/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씨엘씨(CLC)가 “180도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씨엘씨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음반 ‘크리스타일(CRYSTYL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음악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줬고, 콘셉트도 확 달라졌다”고 말했다.

승연은 “많이 변화한 만큼 기대가 크다. 180도 변화를 줬다.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데뷔 때만큼 떨린다”고 덧붙였다.

씨엘씨는 “마치 데뷔하는 기분이다. 데뷔 당시 때보다 긴장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타이틀곡은 ‘도깨비’로, 트랩 장르의 곡이다. 참신한 가사가 인상적인데, 가수 현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씨엘씨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