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비, 김태희 SNS 캡처
사진=비, 김태희 SNS 캡처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17일 비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비는 “그녀(김태희)는 제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변치 않고 늘 내 곁을 지켜줬다. 이제 신뢰가 쌓이고 사랑이 커져 결실을 맺게 됐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비의 SNS에는 현재 팬들의 축하 댓글이 끊임없이 달리고 있다. 팬들은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등 각국의 언어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희의 SNS 또한 축하 댓글들로 넘쳐나고 있다. 김태희는 최근 9개월간 SNS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팬들은 김태희가 과거 게재한 사진에 댓글을 달며 비와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김태희 비는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으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다음 달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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