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화랑’ 서예지가 박서준과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16일 방송된 KBS2 ‘화랑’에서는 숙명공주(서예지)가 피접을 마치고 돌아와 선문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명은 지낼 곳을 안내하겠다는 풍월주(성동일)의 권유를 물리고 혼자 선문을 둘러봤다.
숙명을 발견한 여울(조윤우)은 “남편감을 찾으러 온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수호(최민호)는 “내 취향은 아니다. 어머니(김지수)를 하나도 안 닮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성(김태형)은 “어머님이 더 얼음 아니냐”고 의아해했다.
한편, 개울가에 휴식을 취하러 간 숙명을 선우(박서준) 역시 발견했다. 선우는 숙명에게 다가가는 독사를 발견하고 자신의 칼로 독사를 치웠다.
이에 숙명은 선우의 목에 칼을 겨누고 “왜 죽이지 않았냐. 독사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우는 “독을 품고 태어난 게 저 놈 죄도 아닌데 왜 죽여야 하냐. 겁이 나면 그쪽이 조심해라”고 쏘아 붙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16일 방송된 KBS2 ‘화랑’에서는 숙명공주(서예지)가 피접을 마치고 돌아와 선문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명은 지낼 곳을 안내하겠다는 풍월주(성동일)의 권유를 물리고 혼자 선문을 둘러봤다.
숙명을 발견한 여울(조윤우)은 “남편감을 찾으러 온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수호(최민호)는 “내 취향은 아니다. 어머니(김지수)를 하나도 안 닮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성(김태형)은 “어머님이 더 얼음 아니냐”고 의아해했다.
한편, 개울가에 휴식을 취하러 간 숙명을 선우(박서준) 역시 발견했다. 선우는 숙명에게 다가가는 독사를 발견하고 자신의 칼로 독사를 치웠다.
이에 숙명은 선우의 목에 칼을 겨누고 “왜 죽이지 않았냐. 독사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우는 “독을 품고 태어난 게 저 놈 죄도 아닌데 왜 죽여야 하냐. 겁이 나면 그쪽이 조심해라”고 쏘아 붙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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