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서예지 /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서예지 / 사진=킹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예지가 ‘화랑’에 첫 등장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9회에는 서예지가 등장하다. 그가 연기하는 숙명은 지소(김지수)의 딸이자 신국의 공주로, 어머니의 무관심 속에 외롭게 자라 차가운 성격을 지녔지만 아로(고아라)를 비롯해
화랑들과 얽히며 사람의 따뜻함을 배워가는 인물이다.

더불어 정해진 운명을 따르지 않으려는 극 중 인물들과 끊임없이 부딪히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지난 8회 방송 말미에 공개된 9회 예고를 통해 새 인물 숙명(서예지)의 모습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극 전개가 이어질거라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치를 고조시킨 바.

한편 서예지를 비롯한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등이 출연하는 ‘화랑’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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