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7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2017년 1월 14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4,222,622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는 방탄소년단·엑소·세븐틴·빅뱅·비투비·신화 순으로 나타났다.

1위, 방탄소년단은 참여지수 2,990,328 소통지수 5,904,7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895,084로 분석되었다.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브랜드평판지수 7,313,394보다 21.63% 상승했다.

그 뒤 엑소(5,799,101), 세븐틴(3,697,980)이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2017년 1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1위를 기록했다. 엑소와 세븐틴가 2위와 3위를 기록하면서 작년 11월 부터 3강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빅뱅과 신화가 국내 활동을 재개하면서 브랜드 소비가 급등한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은 ‘귀엽다’ ‘재밌다’ ‘잘생기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골든디스크’ 공식쇼핑몰’ ‘유튜브’가 높게 나왔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1.21%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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