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우리 갑순이’
‘우리 갑순이’
‘우리 갑순이’ 송재림과 김소은이 평생을 약속했다.

7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갑돌(송재림)과 갑순(김소은)이 분식집에서 언약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돌과 갑순은 각자의 집에 “자식 노릇은 하겠다”고 말한 뒤, 가족들이 반대하는 언약식을 치렀다. 돈이 없는 두 사람이기에 언약식 장소는 분식집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힘내자. 아자아자”라고 외쳤다.

소박하지만 두 사람은 행복한 언약식을 올렸다.

갑순을 좋아했던 최하수(한도우)는 갑순이 언약식을 올리는 모습을 보고 공항으로 향했다.

좁고 추운 집에 신혼집을 마련한 두 사람은 눈물을 흘렸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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