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과 이수경 로맨스를 예고했다.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이현우(김재원)와 한정은(이수경)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사진에서 한정은은 영화관 내 카페로 보이는 곳에 혼자 오도카니 앉아 하염없이 문 쪽을 바라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마치 약속에 늦은 사람처럼 황급히 들어오고 있는 이현우의 모습이 이어진다. 연이어 눈물이 그렁그렁한 한정은의 클로즈업 샷과 함께 그런 한정은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그의 팔을 꽉 잡은 이현우의 결연한 표정이 엿보인다.

이현우와 한정은의 뜨거운 눈빛 교환 장면에 이어, 불꽃을 터뜨리며 즐거워하고 있는 둘의 모습, 한정은의 팔을 꽉 잡은 이현우의 흔들림 없는 표정이 공개되면서 이번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현우와 한정은의 러브라인은 오동희(박은빈)·한성준(이태환) 커플의 설레이면서도 안타까운 사랑에 이어 또 한번 안방극장을 이색 로맨스로 꽃피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독립해서 제 가정을 꾸리던 자녀들이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각종의 사건을 그리는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를 그린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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