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도깨비’ 공유가 또 다시 가신을 떠나보냈다.
7일 방송된 tvN ‘도깨비’에서는 가신인 유신우(김성겸) 죽음에 슬퍼하는 김신(공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승사자(이동욱)은 유신우의 명부를 받았고, 이를 김신에게 알렸다. 저승사자는 김신에게 “3시간 뒤”라면서 “가서 얘기라도 해”라고 전했고, 김신은 “이미 할 말은 다했다. 마지막까지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은 슬픔에 잠긴 듯 눈물을 흘렸다. 김신은 “이 생에서늬 모든 순간이 선했던자, 여기 잠들다”라는 명패를 만든 뒤 오열했다.
장례를 치르고 온 지은탁(김고은)은 “이게 불멸의 삶이구나. 그래도 남은 사람은 열심히 살아야 된다. 가끔 울게는 되지만. 많이 웃고 또 씩씩하게. 그게 받은 사랑에 대한 예의다”며 김신을 끌어안았다.
유덕화(육성재)는 “할아버지한테 효도도 못했는데 나 어떡해. 나 이제 혼자다”고 울었고, 김신은 그런 그를 위로해줬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7일 방송된 tvN ‘도깨비’에서는 가신인 유신우(김성겸) 죽음에 슬퍼하는 김신(공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승사자(이동욱)은 유신우의 명부를 받았고, 이를 김신에게 알렸다. 저승사자는 김신에게 “3시간 뒤”라면서 “가서 얘기라도 해”라고 전했고, 김신은 “이미 할 말은 다했다. 마지막까지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은 슬픔에 잠긴 듯 눈물을 흘렸다. 김신은 “이 생에서늬 모든 순간이 선했던자, 여기 잠들다”라는 명패를 만든 뒤 오열했다.
장례를 치르고 온 지은탁(김고은)은 “이게 불멸의 삶이구나. 그래도 남은 사람은 열심히 살아야 된다. 가끔 울게는 되지만. 많이 웃고 또 씩씩하게. 그게 받은 사랑에 대한 예의다”며 김신을 끌어안았다.
유덕화(육성재)는 “할아버지한테 효도도 못했는데 나 어떡해. 나 이제 혼자다”고 울었고, 김신은 그런 그를 위로해줬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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