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봉주르는 인디뮤직씬에서 어반포크소울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듀오로, 오는 8일 신곡 ‘오늘은 쉴게요’를 발매한다.
‘오늘은 쉴게요’는 현대인의 하루 삶이 투영된 노랫말이 인상적인 노래다. 자유롭지만 세련된 헬로봉주르만의 보컬과 담백한 어쿠스틱 기타, 오래된 피아노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다.
정유신과 김보람으로 구성된 여성듀오 헬로봉주르는 포크뮤직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여 때론 서정적이고 때론 유쾌한 음악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더불어 헬로봉주르는 다양한 공연과 방송활동으로 ‘포크돌’이라는 애칭을 가질 정도. 헬로봉주르는 감성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다른 인디 음악과 또 다른 색채를 추구하고 있다.
헬로봉주르 관계자는 “다양한 방송과 채널로 활동하고 있는 헬로봉주르는 인디와 오버그라운드를 구분하지 않고 활동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팀이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하루하루 똑같은 삶에 지쳐,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희미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무지개 같은 노래로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헬로봉주르는 음원 발매에 앞서 7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오늘은 쉴게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