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정글의 법칙’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이 새로운 정글을 찾아갔다. 공항에서부터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에서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모인 윤다훈·슬리피·솔비·공명·방탄소년단 진·우주소녀 성소 등이 새로운 정글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에 도착한 ‘정글의 법칙’ 팀은 수많은 팬들에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이들은 방탄소년단 진을 보기 위해 모인 것. 이에 ‘정글의 법칙’ 팀은 진에 대해 부러워했다. 김병만은 “진아 매달 방탄소년단 멤버 한 명씩 정글에 보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자신의 팬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간혹 ‘공명’ ‘김병만’ 등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팬을 발견한 것. 슬리피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본 뒤 감동했다.

특히 윤다훈은 “나 찾아줘 나!”라고 소리쳤지만 결국 팬을 발견하지 못해 실망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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