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구태환 연출이 ‘좋은 이웃’의 독특한 진행 방식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구태환 연출은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좋은 이웃'(연출 구태환)의 기자간딤회에 참석해 “시간 방향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보통인데, 시간을 거스르며 관계를 알아가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진행방식에 따른 간극이 재미있을 것이며, 이야기를 파헤치며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맛이 있을 것”이라고 포인트를 짚었다.
‘좋은 이웃’은 시골에 살며 문명을 접하지 못한 부부 정기와 경이, 문명을 떠나 시골 농가로 이사를 온 예술가 부부 서진과 차련이 만나며 겪는 일들을 그린다. 박윤희, 한윤춘, 황세원, 조하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구태환 연출은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좋은 이웃'(연출 구태환)의 기자간딤회에 참석해 “시간 방향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보통인데, 시간을 거스르며 관계를 알아가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진행방식에 따른 간극이 재미있을 것이며, 이야기를 파헤치며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맛이 있을 것”이라고 포인트를 짚었다.
‘좋은 이웃’은 시골에 살며 문명을 접하지 못한 부부 정기와 경이, 문명을 떠나 시골 농가로 이사를 온 예술가 부부 서진과 차련이 만나며 겪는 일들을 그린다. 박윤희, 한윤춘, 황세원, 조하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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