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님' 윤손하 "저도 효녀는 아냐..매번 울고 웃는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윤손하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예능 ‘내 손안의 부모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윤손하가 프로그램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윤손하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N ‘내 손안의 부모님-내손님'(이하 내손님)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윤손하는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섭외를 받고 시놉을 받았는데 프로그램 내용이 정말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효녀는 아니다. 출연자들의 행동을 보면서 내가 뭐라고 할 입장이 아니구나 싶더라”며 “저도 많이 배우고 성장하면서 매번 함께 울고 웃으며 촬영 중이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내손님’은 신개념 효도 프로젝트로,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의미있게 효를 실천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8일 밤 11시 첫 방송.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