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형준 "SS301, '암욜맨'으로만 기억될까 무서워"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김형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SS301 김형준이 ‘암욜맨’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글로벌 프린스’ 특집으로 꾸며지며, 구준엽, 김형준, 대현, 강태오, 김대희가 출연한다.

당시 녹화에서 김형준은 국내 활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형준이지만, 국내에서는 ‘암욜맨’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상황.

박나래는 “SS301의 ‘유 알 맨(U R Man)’이 중독성이 심한 노래라 수능 금지곡 1, 2위에 해당된다”며 ’암욜맨‘ 애칭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형준은 “SS301을 ‘암욜맨’으로만 기억할까 봐 가끔 무섭다. 그래도 ‘암욜맨’으로 우리 팀을 계속 기억해주실 수 있어서 기쁘긴 하다”며 애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김형준은 ‘유 알 맨’ 노래에 맞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김형준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