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알리 / 사진제공=지니뮤직
알리 / 사진제공=지니뮤직
보컬리스트 알리가 청각장애 아동들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알리는 KT뮤직 음악서비스 지니에서 진행하는 아티스트 재능기부 프로젝트 ‘지니뮤직 챌린지’에 참여, 신곡 ‘또 생각이 나서’를 불렀다.

이날 알리는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해 선사한 발라드 곡 ‘또 생각이 나서’를 열창해 99점을 기록했다. 알리가 획득한 99점은 규칙에 따라 점수당 1만원으로 환산되어 총 99만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적립된 기부금은 청각장애 지원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전달돼 난청어린이들의 인공와우 이식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알리는 “지니뮤직 챌린지는 아티스트들이 노래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라며 “앞으로 저만의 깊은 감성으로 여러분을 자주 찾아 뵙겠다”고 재능기부 소감을 밝혔다. 알리의 ‘지니뮤직 챌린지’ 도전 영상은 지니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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