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강기영이 신들린 패러디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 15회에서는 최성은(장영남)과 헤어진 후 슬픔에 빠졌던 김대호(강기영)가 우연히 슬기(김슬기)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직업을 묻는 슬기에게 연기자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힌 김대호는 그동안 했던 작품이라며 영화 ‘부산행’과 ‘내부자들’ 패러디 연기를 선보였다.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부산행’에 출연해 승무원 좀비로 눈도장을 찍었던 우도임과 ‘내부자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조우진이 모두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유본컴퍼니 가족이라는 것.
강기영은 해당 장면을 위해 직접 조언을 구했고, 이에 우도임과 조우진은 단체 회의까지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기영이 출연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마지막 회만을 앞두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지난 5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 15회에서는 최성은(장영남)과 헤어진 후 슬픔에 빠졌던 김대호(강기영)가 우연히 슬기(김슬기)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직업을 묻는 슬기에게 연기자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힌 김대호는 그동안 했던 작품이라며 영화 ‘부산행’과 ‘내부자들’ 패러디 연기를 선보였다.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부산행’에 출연해 승무원 좀비로 눈도장을 찍었던 우도임과 ‘내부자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조우진이 모두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유본컴퍼니 가족이라는 것.
강기영은 해당 장면을 위해 직접 조언을 구했고, 이에 우도임과 조우진은 단체 회의까지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기영이 출연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마지막 회만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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