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인간과 돌연변이의 강렬하고도 파격적인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프레스콜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조풍래, 동현(보이프렌드), 고은성, 양서윤, 김다혜, 전예지, 김수용, 김종구, 박한근, 이용규 등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성종완 연출은 작품에 대해 “저만의 색깔을 찾다가 B급 정서를 녹여냈다. 인간과 비인간의 존재를 뛰어넘는 사랑이라는 설정이라면 스스로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아 쓰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동명 작품의 플롯을 차용하여 각색해 핵전쟁 이후 생겨난 돌연변이와 인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창작 뮤지컬로 2017년 3월 5일까지 공연된다.
TV10영상취재팀 이수희 기자 pepeer@tenasia.co.kr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인간과 돌연변이의 강렬하고도 파격적인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프레스콜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조풍래, 동현(보이프렌드), 고은성, 양서윤, 김다혜, 전예지, 김수용, 김종구, 박한근, 이용규 등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성종완 연출은 작품에 대해 “저만의 색깔을 찾다가 B급 정서를 녹여냈다. 인간과 비인간의 존재를 뛰어넘는 사랑이라는 설정이라면 스스로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아 쓰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동명 작품의 플롯을 차용하여 각색해 핵전쟁 이후 생겨난 돌연변이와 인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창작 뮤지컬로 2017년 3월 5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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