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제공=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제공=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범수가 이성을 잃고 광분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64화 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딸바보 이범수가 광분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범수의 장녀 이소을이 KBS 조항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누가 누가 잘하나’ 본선 대회에 진출해 경합을 벌이는 열띤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미리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소을은 조항리 아나운서 옆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드러내다 갑자기깜찍한 애교 3종 세트를 연달아 발산하며 ‘표정 머신’으로 돌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범수 또한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광분한 모습으로 딸 이소을을 응원하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과 함께 미리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누가 누가 잘하나’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고, 아빠 이범수가 이토록 흥분한 이유가 무엇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64화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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