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남희석, B1A4 / 사진제공=SBS ‘남희석의 사이다’
남희석, B1A4 / 사진제공=SBS ‘남희석의 사이다’
B1A4가 ‘남희석의 사이다’에서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5일 방송된 SBS러브FM ‘남희석의 사이다’에는 B1A4 신우, 진영, 공찬, 산들이 출연했다.

이날 DJ남희석이, B1A4에게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 남자배우가 있냐?”고 묻자, 진영과 산들이 입을 모아 “강동원이다!”라고 답했다. 산들은 “예전에 강동원씨가 나온 영화를 보고 나오자마자 화장실에 가서 거울을 계속 보며, ‘내가 뭐가 이상한 거지?’하면서 한참을 고민했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보지 말지 왜 그랬어, 앞으론 보지마”라며 산들을 놀리기에 합심했다.

또 B1A4와 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남희석은 “예전에 신우에게 술을 사달라고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우는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남희석 선배에게 문자가 다섯 통이나 와 있더라. 마지막 문자가 ‘씹으면 뒤진다’였다”며 남희석이 보낸 협박 문자를 폭로했다. 이어 남희석은, “신우가 복수라도 하듯이 얼마 전 1월 1일 새벽 2시에 전화해서 새해 인사를 했다” 라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한편, B1A4가 출연한 SBS 러브FM ’남희석의 사이다’ 는 공식홈페이지 와 모바일 라디오 고릴라에서 다시 청취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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