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독일, 이지은 통신원]
자넷잭슨 / 사진=자넷잭슨 인스타그램
자넷잭슨 / 사진=자넷잭슨 인스타그램
가수 자넷 잭슨(Janet Jackson,50)이 엄마가 됐다.

독일의 매체 분테는 4일 미국의 피플지를 인용,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의 팝 아이콘 자넷 잭슨이 50세에 첫 아들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자넷 잭슨의 대변인은 “자넷은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출산을 했고 편안하게 쉬고 있다”라고 밝혔다. 태어난 아기의 이름은 에이사 알 마나(Eissa Al Mana)이다.

자넷 잭슨은 2012년 카타르 사업가 위샴 알 마나(Wissam Al Mana,42)와 세번째 결혼을 했다. 지난해 5월 그의 임신소식이 세상에 알려졌으며, 자넷 잭슨은 임신으로 예정됐던 월드 투어를 미루는 등 공식적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태교에만 힘썼다. 또 같은 해 10월에는 피플지에 “우리 축복에 대해 신께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배가 부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자넷 잭슨은 2009년 숨진 팝의 황제 故마이클 잭슨의 동생으로 1976년 잭슨 파이브로 데뷔했다.

이지은 통신원 pres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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