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김성주 / 사진제공=JTBC ‘뭉쳐야 뜬다’
김성주 / 사진제공=JTBC ‘뭉쳐야 뜬다’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김성주가 일본 패키지 여행 중 사춘기에 접어든 첫째아들 민국이의 근황을 전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성주-김용만-안정환-정형돈 등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세 번째 여행지 일본 규슈로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에는 남자들끼리 여행을 온 일반인 관광객 팀이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동안 두 차례의 패키지 여행에서 ‘뭉쳐야 뜬다’ 멤버들을 제외하고는 흔치 않았던 케이스다.

그중 김성주는 ‘9개월 된 딸이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유부남 관광객과 서로의 입장에 대해 공감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김성주는 10살 무렵 아빠와 함께 육아예능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민국이의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사춘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민국이가 요즘 엄마에게 살짝 반항하기 시작했다. 동생들도 잘 상대해주지 않는다”고 장난스레 민국이의 소식을 전했다. 민국이를 그저 어린아이의 이미지로만 기억하던 이들도 쑥쑥 잘 크고 있다는 말을 들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겨울 온천여행의 최고봉 일본 규슈로 세 번째 패키지 여행을 떠난 ‘뭉쳐야 뜬다’ 멤버들. ‘김용만 외 3인’이 보여줄 힐링 여행기는 7일 오후 9시 40분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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