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주간아이돌’ 빅뱅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빅뱅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빅뱅과 ‘주간아이돌’, 흥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에 방송된 ‘주간 아이돌’ 빅뱅 특집 1편이 전국 시청률 1.215%를 기록했다. 특히 여성 10~30대의 시청률은 1.548%를 기록했고 여자 10대는 2.467%이라는 최고 시청률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단독 출연 후 4년여만에 이루어진 빅뱅 완전체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주간아이돌’은 방송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으며 10대 고정팬들은 물론 20,30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으며 시청률에 화답한 것.

그동안 예능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빅뱅은 캐스팅 확정 기사부터 정형돈 x 지드래곤의 재회, ‘주간아이돌’ 촬영 후기들이 쏟아지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미 방송 전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공개된 선공개 영상이 하루사이 13만뷰 이상을 돌파했고, 관련 기사와 함께 방송 시간 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주간아이돌과 빅뱅의 만남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주간아이돌’은 MBC ‘라디오스타’를 제치고 TV·온라인 화제성 지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빅뱅과 ‘주간아이돌’의 만남,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11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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