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대명문화공장이 개관 3주년을 맞아 대명문화공장 레퍼토리 개발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 ‘공연, 만나다 동행’의 2회를 연다.
‘공연, 만나다 동행'(이하 동행)은 관객, 제작사, 공연장이 상생하는 것에 의의를 둔 프로젝트로, 국내외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은 창작, 라이선스, 초연, 재연 작품을 선발하여 창작자와 제작사를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4건 (연극 39건, 뮤지컬 15건)의 작품이 신청했고, 대명문화공장의 레퍼토리로써의 적합성과 작품성, 향후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하여 총 3개의 작품을 선발했다.
선정된 작품은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연출 박소영), 뮤지컬 ‘구부러져라 스푼'(극본, 연출 추민주), 뮤지컬 ‘보이즈 인 더 밴드'(극본 배경희 김영주)이며, 이 작품들은 초기 제작비 지원과 동시, 리딩 공연을 통해 작품의 보완점을 파악하고 향후 작품의 제작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리딩 공연은 대명문화공장 협력 프로듀서들과의 협업 과정을 통해 오는 2월 6일부터 6일간, 작품 별 총 2회씩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의견을 반영해 추후 대명문화공장의 레퍼토리 작품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동행’의 최정길 책임 프로듀서(대명문화공장 컬처테인먼트 팀장)은 “선정되지 않은 작품들 중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작품들이 있었으며,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품들 또한 다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은 대명문화공장의 레퍼토리로써의 적합성을 가장 염두에 두었다. 많은 작품들이 지원한 것을 보고 이 프로젝트가 공연 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앞으로 DCF대명문화공장이 더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회사 설립 이후 현재까지 연극, 뮤지컬의 제작과 투자 사업을 펼치고 국내 창작 공연을 지원해 온 대명문화공장은 ‘동행’ 프로젝트가 2회를 맞이한 것에 큰 의의를 두며 앞으로도 공연 계 우수한 제작사와의 상생을 통해 새로운 창작자와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공연문화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명문화공장은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동행’과 더불어 ‘DCF 3rd Anniversary’ 라는 타이틀 아래 풍성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오는 2월14일부터 17일까지는 인디신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하는 ‘발렌타인 주간 파업 콘서트’가 공연된다. 발렌타인 주간을 맞이해 달콤한 어쿠스틱 음악 축제가 4일간 펼쳐질 예정으로, 라인업은 14일 홍재목(of 파니핑크), 헤르쯔아날로그 15일 스텔라장, 비스윗 16일 프롬, 하비누아주 17일 젊은이, 융진(of 캐스커)로 무대가 장식 될 것이다.
또 오는 2월 18일부터 19일에는 뮤지컬 배우 송용진과 호흡하는 콘서트 송포유와 대명문화공장과 만나 ‘대포유’라는 이름으로 뮤지컬 마니아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2월 18일은 뮤지컬 배우 이재균이 메인 호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며, 19일은 핫스타 대항전이라는 콘셉트로 JTBC ‘팬텀싱어’에서 활약 중인 고훈정, 백형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라인업으로 하루 2회에 걸쳐 총 4회동안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대명문화공장에서는 공연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상식을 준비 중에 있다. 본 시상식은 지난 2015년부터 2016년 까지 공연에 참여했던 작품을 기준으로 작품, 배우, 스태프, 기획사 등 총 5개 부문에서 시상을 할 계획이다. 수상자 후보는 제작사들에게 작품 별로 추천을 받아 1월에 온라인 투표로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달 시상식을 진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공연, 만나다 동행'(이하 동행)은 관객, 제작사, 공연장이 상생하는 것에 의의를 둔 프로젝트로, 국내외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은 창작, 라이선스, 초연, 재연 작품을 선발하여 창작자와 제작사를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4건 (연극 39건, 뮤지컬 15건)의 작품이 신청했고, 대명문화공장의 레퍼토리로써의 적합성과 작품성, 향후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하여 총 3개의 작품을 선발했다.
선정된 작품은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연출 박소영), 뮤지컬 ‘구부러져라 스푼'(극본, 연출 추민주), 뮤지컬 ‘보이즈 인 더 밴드'(극본 배경희 김영주)이며, 이 작품들은 초기 제작비 지원과 동시, 리딩 공연을 통해 작품의 보완점을 파악하고 향후 작품의 제작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리딩 공연은 대명문화공장 협력 프로듀서들과의 협업 과정을 통해 오는 2월 6일부터 6일간, 작품 별 총 2회씩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의견을 반영해 추후 대명문화공장의 레퍼토리 작품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동행’의 최정길 책임 프로듀서(대명문화공장 컬처테인먼트 팀장)은 “선정되지 않은 작품들 중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작품들이 있었으며,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품들 또한 다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은 대명문화공장의 레퍼토리로써의 적합성을 가장 염두에 두었다. 많은 작품들이 지원한 것을 보고 이 프로젝트가 공연 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앞으로 DCF대명문화공장이 더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회사 설립 이후 현재까지 연극, 뮤지컬의 제작과 투자 사업을 펼치고 국내 창작 공연을 지원해 온 대명문화공장은 ‘동행’ 프로젝트가 2회를 맞이한 것에 큰 의의를 두며 앞으로도 공연 계 우수한 제작사와의 상생을 통해 새로운 창작자와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공연문화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명문화공장은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동행’과 더불어 ‘DCF 3rd Anniversary’ 라는 타이틀 아래 풍성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오는 2월14일부터 17일까지는 인디신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하는 ‘발렌타인 주간 파업 콘서트’가 공연된다. 발렌타인 주간을 맞이해 달콤한 어쿠스틱 음악 축제가 4일간 펼쳐질 예정으로, 라인업은 14일 홍재목(of 파니핑크), 헤르쯔아날로그 15일 스텔라장, 비스윗 16일 프롬, 하비누아주 17일 젊은이, 융진(of 캐스커)로 무대가 장식 될 것이다.
또 오는 2월 18일부터 19일에는 뮤지컬 배우 송용진과 호흡하는 콘서트 송포유와 대명문화공장과 만나 ‘대포유’라는 이름으로 뮤지컬 마니아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2월 18일은 뮤지컬 배우 이재균이 메인 호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며, 19일은 핫스타 대항전이라는 콘셉트로 JTBC ‘팬텀싱어’에서 활약 중인 고훈정, 백형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라인업으로 하루 2회에 걸쳐 총 4회동안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대명문화공장에서는 공연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상식을 준비 중에 있다. 본 시상식은 지난 2015년부터 2016년 까지 공연에 참여했던 작품을 기준으로 작품, 배우, 스태프, 기획사 등 총 5개 부문에서 시상을 할 계획이다. 수상자 후보는 제작사들에게 작품 별로 추천을 받아 1월에 온라인 투표로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달 시상식을 진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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