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송인 장위안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
최근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장위안은 이상형 이영자를 만나 소원을 풀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중국 사람들은 거의 다 외동이다. 나도 어렸을 때부터 혼자 밥을 먹었는데 우연히 이영자 씨가 먹는 모습을 보고 같이 먹으면 나도 행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50대 엄마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3 아들이 세수를 안 합니다. 아무리 제 아들이라지만 창피해서 어디 가서 말도 못하겠어요. 혼자 끙끙 앓다가 사연 보냅니다. 여러분이 제발 좀 도와주세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을 들은 장위안은 자신을 혼자 키운 어머니 얘기를 하며 “나 또한 엄마가 힘든 걸 알면서도 당시에는 내가 해결을 할 수 없어서 다 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과거 자신을 빗대며 아들의 편에서 공감해주는 등 아들이 그간 말하지 못 했던 속내를 터놓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참여했다.
대륙의 훈남 장위안의 활약이 돋보인 ‘안녕하세요’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최근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장위안은 이상형 이영자를 만나 소원을 풀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중국 사람들은 거의 다 외동이다. 나도 어렸을 때부터 혼자 밥을 먹었는데 우연히 이영자 씨가 먹는 모습을 보고 같이 먹으면 나도 행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50대 엄마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3 아들이 세수를 안 합니다. 아무리 제 아들이라지만 창피해서 어디 가서 말도 못하겠어요. 혼자 끙끙 앓다가 사연 보냅니다. 여러분이 제발 좀 도와주세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을 들은 장위안은 자신을 혼자 키운 어머니 얘기를 하며 “나 또한 엄마가 힘든 걸 알면서도 당시에는 내가 해결을 할 수 없어서 다 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과거 자신을 빗대며 아들의 편에서 공감해주는 등 아들이 그간 말하지 못 했던 속내를 터놓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참여했다.
대륙의 훈남 장위안의 활약이 돋보인 ‘안녕하세요’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