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 뮤직 드라마 콘서트 개최.."업그레이드 된 스케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몽니 뮤직 드라마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쇼노트

밴드 몽니가 오는 2월 KT&G 상상아트홀에서 뮤직 드라마 콘서트 2017 ‘그로운업(Grown up)’을 개최한다.

지난 2005년 데뷔한 몽니는 서정적인 감성과 락킹한 사운드의 뚜렷한 음악 색을 가지고 활동해온 밴드이다. KBS2 ‘TOP밴드’, MBC ‘나는 가수다’ 등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몽니만의 브랜드 콘서트 ‘PLAY MONNI’를 론칭하는 등 콘서트와 페스티벌로 꾸준히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국내 대표 모던록 밴드다.

몽니는 지난해 2월 밴드의 라이브에 배우의 연기가 컬래버래이션된 뮤직 드라마 콘서트라는 새로운 공연을 시도해 관계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바로 그 뮤직 드라마 콘서트 ‘그로운업(Grown up)’이 1년 만에 돌아오며 3배 이상 커진 규모로 업그레이드 됐고, 국내 최정상급 배우 이상이, 유리아의 출연이 결정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몽니의 보컬 겸 리더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현재 뮤지컬 ‘구텐버그’에 출연 중인 김신의를 비롯해 몽니의 멤버 이인경, 공태우, 정훈태도 연주뿐 만 아니라 극 속에 함께 등장하며 라이브의 매력에 더해진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2017 ‘그로운업(Grown up)’은 오는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티켓은 오는 11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 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