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원조 요정이 돌아왔다.
지난 31일에 이어 2017년 1월 1일, 이어 방송된 ‘2016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S.E.S.가 15년 만에 연말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재결합한 이들은 오랜만에 연말 가요 무대에 올라, 대표곡 ‘아임유어걸(I’m Your Girl)’로 컴백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그간 수많은 걸그룹들에 의해 커버되었던 곡.
S.E.S.는 원조 요정답게 상큼하면서도 한층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로 관객과 호흡하며 무대를 끌었다. 객석을 보랏빛으로 물들인 팬클럽 친구의 호응도 돋보였다.
이어 이들은 신곡 ‘리멤버(REMEMBER)’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파스텔톤 의상으로 분위기를 전환한 S.E.S.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멜로디와 하모니로 감동을 자아냈다.
데뷔 20주년이 믿기지 않은 아름다운 비주얼은 감탄을 자아냈으며, 서로 시선을 맞추며 노래하는 팀워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2016 MBC 가요대제전’은 일산 MBC 드림센터, 영동대로 특설무대, 상암 MBC 등에서 삼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지난 31일에 이어 2017년 1월 1일, 이어 방송된 ‘2016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S.E.S.가 15년 만에 연말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재결합한 이들은 오랜만에 연말 가요 무대에 올라, 대표곡 ‘아임유어걸(I’m Your Girl)’로 컴백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그간 수많은 걸그룹들에 의해 커버되었던 곡.
S.E.S.는 원조 요정답게 상큼하면서도 한층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로 관객과 호흡하며 무대를 끌었다. 객석을 보랏빛으로 물들인 팬클럽 친구의 호응도 돋보였다.
이어 이들은 신곡 ‘리멤버(REMEMBER)’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파스텔톤 의상으로 분위기를 전환한 S.E.S.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멜로디와 하모니로 감동을 자아냈다.
데뷔 20주년이 믿기지 않은 아름다운 비주얼은 감탄을 자아냈으며, 서로 시선을 맞추며 노래하는 팀워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2016 MBC 가요대제전’은 일산 MBC 드림센터, 영동대로 특설무대, 상암 MBC 등에서 삼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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