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오마이걸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치킨 광고 모델로 낙점됐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오마이걸이 2017년 네네치킨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유재석과 함께 공동 기용되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유재석과 더불어 2017년 새로운 광고모델로 걸그룹 오마이걸을 발탁해 유쾌하면서도 깜찍한 콘셉트의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마이걸은 유재석과 CF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네네치킨 모델 활동에 들어가며, 이들의 ‘꿀케미’가 담긴 영상은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오마이걸의 상큼함이 더해져 네네치킨이 지향하는 바르고 건강한 이미지 제고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최근 ‘댕기머리’로 유명한 두리화장품의 모델도 선정된 것에 이어 치킨 광고까지 섭렵하며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걷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29일 하하와 함께 핑클 원곡의 리메이크곡 ‘화이트’를 발표하고 사랑을 받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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