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의 겨울 이야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바다가 겨울을 맞이해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록 보컬리스트인 김바다는 내년 1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겨울바다’라는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8월 2016년 첫 번째 콘서트 ‘Wave of Bada’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가을 감성 가득한 두 번째 콘서트 ‘Falling Into Bada’를 열고 팬들과 만나온 김바다는 여름, 가을에 이어 겨울까지 연이은 계절을 함께하는 이번 세 번째 콘서트에서 이름 그대로 ‘겨울바다’의 음악적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할 무대로 팬심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시나위, 나비효과, 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 김바다 솔로 앨범 등 그간의 음악 활동 중 장르를 넘나들며 쉴 새 없이 선보여온 김바다의 음악세계가 이번 콘서트에서도 고스란히 펼쳐짐은 물론 지난 공연에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르고 특별한 무대도 예정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매 공연마다 레전드급 무대로 팬들을 만족시킨 김바다는 ‘겨울바다’ 콘서트를 위해 일찌감치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구성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바다의 ‘겨울바다’는 오는 2017년 1월 21일 오후 5시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개최되며 9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과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