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 출신 미스터팡, 신유와 한솥밥..'새로운 출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신유(왼), 미스터팡/사지?공=SY엔터테인먼트

지난 2014년 Mnet ‘트로트엑스’에서 얼굴을 알린 가수 겸 배우 미스터팡이 SY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로써 ‘트로트계 왕자’라 불리는 신유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SY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미스터 팡(방준호)이 가지고 있는 유쾌함과 관객들을 즐겁게 만드는 무대매너, 그리고 무엇보다 ‘록트로트’라는 신선한 장르로 세대를 가르지 않고 모두가 즐겁게 즐길수있는 무대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다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스터팡은 지난 2007년 KBS ‘목포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 실력을 인정받았고 ‘트로트엑스’에서 남다른 끼를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지난 2013년 영화 ‘창수’에도 출연했으며, 현재는 이덕희 감독의 영화 ‘로마의 휴일’의 촬영도 앞두고 있다.

미스터팡은 SY엔터테인먼트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왕성한 트로트 가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