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공항 가는 길’ 김하늘이 신성록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10일 방송된 KBS2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최종회에서는 결국 박진석(신성록)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는 최수아(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집에서 마주 앉았다. 최수아는 “어디서 누구랑 사는 거 중요하다”라고 말했고, 박진석은 “말을 빙빙 돌리냐”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최수아는 “안 돌리겠다. 당신이랑 나 헤어지는 걸로 정리하자”고 말했다. 박진석은 분노를 억지로 삼키며 서도우의 이름을 불렀다.
그는 최수아에게 “고비다. 극복해라”라고 말했지만 최수아는 “고비 아니다. 이미 부서졌다”라고 응수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0일 방송된 KBS2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최종회에서는 결국 박진석(신성록)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는 최수아(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집에서 마주 앉았다. 최수아는 “어디서 누구랑 사는 거 중요하다”라고 말했고, 박진석은 “말을 빙빙 돌리냐”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최수아는 “안 돌리겠다. 당신이랑 나 헤어지는 걸로 정리하자”고 말했다. 박진석은 분노를 억지로 삼키며 서도우의 이름을 불렀다.
그는 최수아에게 “고비다. 극복해라”라고 말했지만 최수아는 “고비 아니다. 이미 부서졌다”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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