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드라마넷 ‘뷰티플러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C 드라마넷 ‘뷰티플러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대한민국 여심을 흔드는 뷰티 멘토 김지민이 원조MC의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2(이하 뷰티플러스)’는 원조 MC였던 김지민과 이시영, 딘딘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힘찬 도약에 나섰다. ‘뷰티플러스’는 잘못된 뷰티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뷰티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전 시즌보다 한층 풍부해진 뷰티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특히 김지민은 개그우먼 최초로 뷰티 멘토로서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용예술을 전공하고 헤어디자이너가 꿈이었던 그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코미디는 물론, 생활밀착형 뷰티 최강자라 불리울 만큼 많은 꿀팁들로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

김지민은 지난 2014년 ‘온스타일-겟잇뷰티 2014’를 시작으로 2015년 ‘온스타일-프리티 어벤져스’,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1’ 등 쉼없는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이는 그가 지닌 뷰티 꿀팁과 갈수록 물이 오르는 미모는 물론, 프로그램을 더욱 빛내는 입담과 예능감도 톡톡한 몫을 해내고 있다는 반응.

이날 방송에서도 김지민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매력으로 알짜배기 뷰티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자신만의 수정메이크업 팁과 더불어 헤어전공자답게 헤어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가적 조언으로 모두를 감탄케 하기도 했다.

이처럼 유쾌한 웃음과 더불어 생활밀착형 뷰티 꿀팁까지 쏟아내며 전천후로 활약 중인 김지민이 앞으로 자신의 뷰티 내공을 어떻게 발휘하게 될지 역시 주목되고 있다.

뷰티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김지민은 SBS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 천왕‘,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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