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연출 김성윤)은 전국 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나타낸 18.8%보다 4.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정상을 꿰찼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이날 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됐고, 그 결과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에게 칼을 겨눈 병연(곽동연)이 백운회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은 영(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종영만을 남겨둔 가운데 결말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월화드라마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연출 김성윤)은 전국 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나타낸 18.8%보다 4.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정상을 꿰찼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이날 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됐고, 그 결과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에게 칼을 겨눈 병연(곽동연)이 백운회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은 영(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종영만을 남겨둔 가운데 결말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월화드라마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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