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허가윤 / 사진제공=비에스컴퍼니
허가윤 / 사진제공=비에스컴퍼니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배우로 전향했다.

비에스 컴퍼니 측은 14일 “허가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가윤은 청순·세련미 등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그야말로 무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다. 배우로서 연예활동 제2막을 여는 허가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허가윤은 포미닛 활동 종료 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렸다. 허가윤은 고심 끝에 배우로 전향을 결정하며 비에스컴퍼니로 새 소속사를 결정했다.

허가윤은 지난 2009년 ‘핫이슈(Hot issue)‘로 데뷔했으며, 파워풀한 보컬실력을 뽐내며 활약했다. ‘Muzik’, ‘거울아 거울아’, ‘이름이 뭐에요?’, ‘미쳐’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한류를 전파하는 ‘걸크러시’를 보여줬다. 또, MBC ‘빛과 그림자’, tvN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허가윤은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공식 프로필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다. 비에스컴퍼니는 최근 ‘신스틸러’ 이시언이 1호 배우로 합류 소식을 알렸으며, 매니지먼트 업계 전문가들이 뭉친 곳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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