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미국 가수 겸 시인 밥 딜런이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3일(현지시각) 스웨덴 한림원에 따르면 밥 딜런은 ‘올해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웨덴 한림원은 “미국 음악 전통 안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냈다”고 평가했다.
시인이면서, 미국 포트 음악의 대부이기도 한 그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전 세계 팬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상업 음악가로 노벨문학상 수상은 처음으로 의미를 더한다.
밥 딜런은 상금으로 800만크로나(한화 11억원)를 수여받으며, 오는 12월 10일 시상식이 진행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13일(현지시각) 스웨덴 한림원에 따르면 밥 딜런은 ‘올해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웨덴 한림원은 “미국 음악 전통 안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냈다”고 평가했다.
시인이면서, 미국 포트 음악의 대부이기도 한 그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전 세계 팬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상업 음악가로 노벨문학상 수상은 처음으로 의미를 더한다.
밥 딜런은 상금으로 800만크로나(한화 11억원)를 수여받으며, 오는 12월 10일 시상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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