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배우 민영기가 11일 뮤지컬 ‘인터뷰’의 유진 역으로 첫 무대에 오른다.
지난 9월 24일에 개막한 ‘인터뷰’는 김수로와 김민종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으로, 민영기, 이건명, 김수용 등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탄탄한 각본, 흡입력 강한 몰입도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민영기는 앞선 프레스콜 당시 “10년 만에 다시 서는 소극장 무대라 떨린다. 대극장 배우 낙인을 벗어내는 훌륭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연을 앞둔 포부를 밝혔다.
‘인터뷰’는 감춰졌던 10년 전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며 그 배후에서 쉴 틈 없이 밝혀지는 충격적인 사건을 ‘인터뷰’라는 방식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심리추리극이다. 극의 전체적인 무게를 안정적이게 이끌고 갈 유진 역의 민영기는 비밀을 안고 있는 작가 지망생 싱클레어와의 진실을 향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밀도 있는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1월 27일까지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 9월 24일에 개막한 ‘인터뷰’는 김수로와 김민종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으로, 민영기, 이건명, 김수용 등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탄탄한 각본, 흡입력 강한 몰입도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민영기는 앞선 프레스콜 당시 “10년 만에 다시 서는 소극장 무대라 떨린다. 대극장 배우 낙인을 벗어내는 훌륭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연을 앞둔 포부를 밝혔다.
‘인터뷰’는 감춰졌던 10년 전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며 그 배후에서 쉴 틈 없이 밝혀지는 충격적인 사건을 ‘인터뷰’라는 방식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심리추리극이다. 극의 전체적인 무게를 안정적이게 이끌고 갈 유진 역의 민영기는 비밀을 안고 있는 작가 지망생 싱클레어와의 진실을 향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밀도 있는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1월 27일까지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