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2016 첫 日 아레나 투어 성료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2016년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씨엔블루는 지난달 22일 일본 나고야 가이시 홀을 시작으로 26, 27일 도쿄 부도칸을 거쳐 31일 오사카의 오사카 조홀에서 아레나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씨엔블루의 열 번째 일본 싱글 ‘퍼즐(Puzzle)’ 발매를 기념해 개최한 것으로, 총 4회 공연에 약 4만여 명의 팬들을 불러 모았다. 특히 마지막 공연에서 씨엔블루는 타이틀곡 ‘퍼즐’과 ‘테이크 미 하이어(Take Me Higher)’등을 포함 총 22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무대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또 씨엔블루는 이번 투어의 콘셉트를 ‘영원한 사랑’으로 선정, 달콤한 러브송과 사랑스러운 이벤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멤버 전원이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가 하면 팬과 하나가 돼 전석 파도타기를 이어가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씨엔블루는 지난 11일 일본 메이저 데뷔 5주년을 기념한 일본 열 번째 싱글 ‘퍼즐’을 발매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씨엔블루, 2016 첫 日 아레나 투어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