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좋은 사람’ / 사진=MBC ‘좋은 사람’ 방송 화면 캡처
MBC ‘좋은 사람’ / 사진=MBC ‘좋은 사람’ 방송 화면 캡처
‘좋은 사람’ 강성미가 우희진과 서우진을 갈라놓기 위해 애를 썼다.

24일 방송된 MBC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연출 김흥동) 17화에서는 차경주(강성미)가 윤정화(명지연)를 찾아가 조작사진을 건넸다.

경주는 “형부가 회사에서 몰래 만나는 여자가 있는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정화는 “말도 안 된다”라며 믿지 않았지만 경주는 곧바로 영훈(서우진)이 낯선 여자와 어깨동무를 하는 모습이 담긴 조작사진을 꺼냈다.

사진을 본 정화는 “세상에 믿을 남자 없다지만 어떻게 제부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정화와 헤어진 경주는 누군가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진 진짜처럼 잘 만들었다”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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