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성훈이 ‘아이가 다섯’에서 ‘단짠 로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는 코믹한 실연 극복기를 선보이는 김성민(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상민은 이연태(신혜선)에게 짝사랑을 고백했지만 매몰차게 차였었다. 이에 김상민은 가부좌를 틀고 명상에 임하며 실연을 극복하려 나선 것. 그러나 명상만으로 짝사랑을 정리할 수 없었던 그는 연태의 집 앞으로 찾아가 본인을 위로해 달라는 핑계로 함께 술을 마셔달라고 제안했다.
김상민은 술자리에 함께하게 된 연태에게 “보고싶었다”라고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이어 “온 세상이 다 너로 보였다. 안 예쁜 여자를 보면 ‘쟤도 우리 연두처럼 못생겼구나’하는 생각, 예쁜 여자를 보면 ‘내 눈엔 우리 연두가 더 예쁜데’라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성훈은 물오른 코믹 연기와 짠내 가득한 실연 극복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는가하면 순수하고 달콤한 고백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시청률 25.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전체 주말극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지난 8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는 코믹한 실연 극복기를 선보이는 김성민(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상민은 이연태(신혜선)에게 짝사랑을 고백했지만 매몰차게 차였었다. 이에 김상민은 가부좌를 틀고 명상에 임하며 실연을 극복하려 나선 것. 그러나 명상만으로 짝사랑을 정리할 수 없었던 그는 연태의 집 앞으로 찾아가 본인을 위로해 달라는 핑계로 함께 술을 마셔달라고 제안했다.
김상민은 술자리에 함께하게 된 연태에게 “보고싶었다”라고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이어 “온 세상이 다 너로 보였다. 안 예쁜 여자를 보면 ‘쟤도 우리 연두처럼 못생겼구나’하는 생각, 예쁜 여자를 보면 ‘내 눈엔 우리 연두가 더 예쁜데’라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성훈은 물오른 코믹 연기와 짠내 가득한 실연 극복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는가하면 순수하고 달콤한 고백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시청률 25.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전체 주말극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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