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승환 '10억 광년의 신호'
이승환 '10억 광년의 신호'
가수 이승환의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 뮤직비디오 티저 8편이 동시에 공개됐다.

‘10억 광년의 신호’에는 아역 배우 성유빈을 비롯해 이상이, 주어진, 박소영, 승현민, 이수경, 박형수, 서영화, 원진아 등 다른 연령대와 캐릭터를 가진 8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번 티저 영상은 각 인물 별로 한 편씩 총 8편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신곡의 음원 일부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각 인물들의 깊은 감정연기가 담겼다. 특히 흑백의 모노톤으로 완성된 티저 영상은 신곡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내며 본편 뮤직비디오와 신곡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10억 광년의 신호’ 뮤직비디오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이 연출했다. 백종열 감독은 다수의 광고와 뮤직비디오, 영화를 통해 발군의 감각을 선보여온 국내 최정상급 크리에이터다.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0억 광년의 신호’는 비단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음악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통해 이 메시지가 감동적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환은 오는 21일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의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출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서울 대현동에 위치한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단독공연 규모의 쇼케이스를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드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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