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X엑소 첸X헤이즈 ‘썸타’, 음원차트 1위..신선 콜라보 통했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스테이션 바이브X엑소 첸X헤이즈

SM ‘스테이션(STATION)’ 아홉 번째 주자 바이브, 엑소 첸, 헤이즈의 ‘썸타’가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8일 공개된 신곡 ‘썸타’는 공개 이후 멜론, 지니, 엠넷, 올레뮤직, 벅스 등 5대 음원 차트 실시간 1위(9시 기준)를 차지했음은 물론, 각종 음원 차트의 TOP3에 올랐다.

‘썸타’는 펑키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흥겨움을 더하는 업템포의 매력적인 댄스 곡으로, 엑소 보컬 첸과 래퍼 헤이즈의 호흡이 돋보인다. 그룹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맡아 세 아티스트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썸타’는 21일 발매되는 바이브 7집 앨범에도 실릴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신곡 ‘썸타’ 뮤직비디오는 첸과 헤이즈가 패션쇼 백스테이지를 배경으로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는 남녀를 연기했다. 배우 오타니 료헤이와 모델 혜박도 특별 출연했다.

SM ‘스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태연, 유영진X디오, 윤미래, 에릭남X웬디, 윤아, 헤리티지X종현, 엠버, 문정재X김일지가 참여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