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정용화
정용화
씨엔블루 정용화가 불면증을 고백했다.

씨엔블루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씨엔블루 미니 6집 ‘블루밍(BLUEMING)’ 발매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정용화는 “생각이 너무 많으니까 연결의 연결을 하게 된다.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지’라고 생각해도 잘 되지 않는다”며 불면증을 고백했다.

그는 “불면증은 꽤 됐다. 욕심이 너무 많고, 그 욕심만큼 오지 않았을 때 허탈감이 싫었다. 그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면 잠이 오지 않는다. 지금은 좀 푹 자는 기분을 잊어버렸다. 빨리 그런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는 리더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펑키한 비트의 베이스 위에 화려한 브라스가 가미된 경쾌한 템포의 팝록이다. 씨엔블루가 선사하는 달콤하고 경쾌한 봄을 느낄 수 있다.

씨엔블루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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