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지수가 김소현에게 피아노로 인정받았다.
2일 방송된 KBS2 ‘페이지터너’에서 정차식(지수)은 한주예고 학생들 앞에서 투 피아노 콩쿠르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목(신재하)은 콩쿠르에 나가겠다는 차식에게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차식은 “피아니스트 현명세의 아들이다”라고 주장하며 자신에게 재능이 있음을 강조했지만, 그것마저도 친구들은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치부했다. 윤유슬(김소현) 역시 “10년 이상 피아노를 친 애들이 나온다. 내가 3개월 장대 높이 뛰기를 연습한다고 입상을 할 수 있겠냐”며 차식의 희망을 꺾었다.
차식은 유슬과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전에 네가 나한테 쳐 준 피오나, 내가 여기서 치면 인정해줄 거냐”고 물었다. 유슬은 “안 보인다고 대신 쳐줄 사람 섭외했냐”며 차식의 말을 들은 체 만 체했다.
차식은 “아주 짧은 꿈이지만 나에게 평생의 꿈이 된 멋진 꿈. 꿈으로 남기기엔 너무나 아쉬워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짜로 만들어보자고 결심했다”라며 유슬의 연주를 들은 이후 꾸준히 길거리에 있는 피아노를 찾아와 연습을 해왔었다.
차식의 연주를 들은 유슬은 그에게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됐고, 자신의 재능을 인정해준 유슬에게 차식은 “같이 콩쿠르에 나가자”고 부탁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KBS2 ‘페이지터너’ 방송화면 캡처
2일 방송된 KBS2 ‘페이지터너’에서 정차식(지수)은 한주예고 학생들 앞에서 투 피아노 콩쿠르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목(신재하)은 콩쿠르에 나가겠다는 차식에게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차식은 “피아니스트 현명세의 아들이다”라고 주장하며 자신에게 재능이 있음을 강조했지만, 그것마저도 친구들은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치부했다. 윤유슬(김소현) 역시 “10년 이상 피아노를 친 애들이 나온다. 내가 3개월 장대 높이 뛰기를 연습한다고 입상을 할 수 있겠냐”며 차식의 희망을 꺾었다.
차식은 유슬과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전에 네가 나한테 쳐 준 피오나, 내가 여기서 치면 인정해줄 거냐”고 물었다. 유슬은 “안 보인다고 대신 쳐줄 사람 섭외했냐”며 차식의 말을 들은 체 만 체했다.
차식은 “아주 짧은 꿈이지만 나에게 평생의 꿈이 된 멋진 꿈. 꿈으로 남기기엔 너무나 아쉬워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짜로 만들어보자고 결심했다”라며 유슬의 연주를 들은 이후 꾸준히 길거리에 있는 피아노를 찾아와 연습을 해왔었다.
차식의 연주를 들은 유슬은 그에게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됐고, 자신의 재능을 인정해준 유슬에게 차식은 “같이 콩쿠르에 나가자”고 부탁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KBS2 ‘페이지터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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