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가 드디어 시청률 30%의 벽을 넘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9회는 시청률 30.4%(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8.8%의 시청률보다 1.6%P 높은 수치다.

최근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0%대에 진입하지 못하고 꾸준히 20% 후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었다. KBS드라마는 2010년 ‘제빵왕 김탁구’를 마지막으로 시청률 30%의 벽을 넘지 못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3.5%,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3.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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