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요즘 정당은 패밀리 아닌 패거리"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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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이 정당을 패거리에 비유했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미국 대선 경선 판도, 일본 정부의 위안부 강제성 부인, 딸의 SNS로 논란이 된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의 호화출장 파문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전원책은 “예전에 명망가를 중심으로 뭉친 YS, DJ등 패밀리들은 서로의 약점을 모두 알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 패밀리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시민은 “패밀리가 아니다. 패거리다”며 “패밀리는 끈끈하고, 가족과 같은 정과 유대관계가 있다”고 일침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