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오는 16일 컴백 확정.."더 강력해졌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브레이브걸스 (3)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컴백일을 확정 지었다.

11일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16일 정오 신곡 ‘변했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더불어 같은 날 오후 3시 쇼케이스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8월 싱글 ‘포 유(For You)’ 이후 3년 만에 컴백하는 브레이브걸스는 7인조로 거듭나는 등 팀에 큰 변화를 줘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존 멤버 유진, 혜란을 비롯해 새로운 5명의 멤버를 영입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컴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 것 역시 최상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만반의 준비를 거듭해왔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컴백곡 ‘변했어’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용감한형제가 마부스, JS 등과 만든 합작품이다. 세련된 레트로 댄스 팝 장르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외모와 실력 등지에서 더욱 강력해지고, 더욱 화려해진 브레이브걸스의 새로운 탄생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