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간이 세다는 논란에 "음식 취미 붙이기 위한 것"

[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집밥

‘집밥 백선생’의 백종원이 간이 세다는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시즌 1을 마무리하며 ‘한 편으로 끝내는 총정리’ 편이 방송됐다.

백종원은 “저희 프로 음식 간이 세다”라며 세간의 이슈를 인정했다.

그는 “예를들어 100명이 설렁탕을 먹는다 하면 100명 다 소금간 다르다, 그래서 60명에 맞춰 간을 한다. 그 다음은 자기들이 알아서 맞추거든. ‘저 놈은 무조건 달아, 짜’ 이렇게들 말씀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이 프로를 보시고 한 번 음식을 따라해보시면, 근데 다 해보시고 직접 조절을 하신다. 그렇게 해서 자신감을 얻으시고 음식에 취미를 붙이시게 된다. 저도 안다. 음식 간 강한 것”이라고 전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