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이 스포일러 기사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8일 tvN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의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무차별 스포일러가 이어져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방송되지 않은 내용이 사전에 유출되는 것에 대해, 제작진은 법적 제재 등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응답하라 1988’이 단 4회 남았다. 부디 드라마를 통해 공개될 이야기들이 미리 대중에 전달되지 않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그간 복수의 매체들이 덕선(혜리)의 남편 찾기를 비롯, 주인공들의 러브라인과 관련해 스포일러성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모를 권리’를 요구하며 불만을 표했고, 결국 제작진이 ‘법적 제재’라는 강수를 두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매 회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종영까지 단 4회 남은 시점에서 택(박보검)-덕선-정환(류준열)의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향해 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J E&M
8일 tvN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의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무차별 스포일러가 이어져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방송되지 않은 내용이 사전에 유출되는 것에 대해, 제작진은 법적 제재 등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응답하라 1988’이 단 4회 남았다. 부디 드라마를 통해 공개될 이야기들이 미리 대중에 전달되지 않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그간 복수의 매체들이 덕선(혜리)의 남편 찾기를 비롯, 주인공들의 러브라인과 관련해 스포일러성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모를 권리’를 요구하며 불만을 표했고, 결국 제작진이 ‘법적 제재’라는 강수를 두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매 회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종영까지 단 4회 남은 시점에서 택(박보검)-덕선-정환(류준열)의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향해 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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