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MBC ‘나 혼자 산다’의 38살 동갑내기 김동완과 육중완이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함께 등산에 나섰다.
김동완은 등산장비, 간식거리, 드론 및 여러 가지 카메라까지 챙겨 산행에 앞서 남다른 준비를 했다. 또한, 김동완은 공연을 마치고 온 육중완을 위해 손수 라면을 끓여주고 본인의 속옷을 내어주기도 하며 육중완을 살뜰히 챙겼다.
그 모습은 마치 퇴근 한 남편을 위해 내조하는 아내의 모습을 연상시켰다는 후문. 이날 김동완의 세심한 배려에 반한 육중완은 “나랑 결혼할래?”라며 사랑 고백을 했다.
‘저질 체력’ 육중완은 산 초입부터 포기를 외쳤지만 ‘에너자이저’ 김동완은 육중완을 달래며 정상까지 함께 오르게 된다. 과연 두 남자는 2016년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 혼자 산다’는 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김동완은 등산장비, 간식거리, 드론 및 여러 가지 카메라까지 챙겨 산행에 앞서 남다른 준비를 했다. 또한, 김동완은 공연을 마치고 온 육중완을 위해 손수 라면을 끓여주고 본인의 속옷을 내어주기도 하며 육중완을 살뜰히 챙겼다.
그 모습은 마치 퇴근 한 남편을 위해 내조하는 아내의 모습을 연상시켰다는 후문. 이날 김동완의 세심한 배려에 반한 육중완은 “나랑 결혼할래?”라며 사랑 고백을 했다.
‘저질 체력’ 육중완은 산 초입부터 포기를 외쳤지만 ‘에너자이저’ 김동완은 육중완을 달래며 정상까지 함께 오르게 된다. 과연 두 남자는 2016년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 혼자 산다’는 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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