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전설의 이미자는 엄격한 조언으로 정상급 후배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전설의 이미자는 엄격한 조언으로 정상급 후배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국민가수 이미자가 1년 만에 다시 디너쇼 무대에 선다.

가수 이미자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26~27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는 매년 5월과 12월 디너쇼를 열고 있지만 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인하여 매년 상반기에 열리던 어버이날 디너쇼를 개최하지 못해 1년 만에 디너쇼 무대로 돌아왔다.

공연기획사는 “이미자 씨의 공연에는 유독 눈물을 흘리는 관객이 많다”며 “지난 시절 라디오나 TV에서 만나던 가수가 눈앞에서 노래하는 사실에 감격하는 관객이 많다. 그의 애절한 목소리가 60~80대 부모 세대에게 지난 인생을 추억하는 위로와 감동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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