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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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후인정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다.

수원 한국전력 베테랑 센터인 후인정이 은퇴를 선언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은퇴를 선언한 후인정을 자유신분선수로 공시했다. 이후 후인정은 남은 시즌을 트레이너로 함께할 예정이라고 한다.

후인정은 후인정은 경기대를 졸업하고 1997년 현대캐피탈의 전신 현대자동차서비스에 입단했다. 이후 18년 동안 현역에서 활동했다. 또한 V리그 출범 원년인 2005년 정규리그 MVP, 공격상을 수상했다.

이가운데 후인정의 은퇴식은 내년 1월 4일 KB손해보험과의 수원 홈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한국전력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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